DB 이전 철야 작업 하다가 갑자기 오른쪽 눈이 안보여 급히 병원을 찾았습니다.
응급실로 냅다 튀어갔는데, 야근 담당 의사들이 보시더니 좌안은 망막이 떨어질 조짐이 보이고 우안은 이미 찢어져서 망막박리가 진행중이라고 하더군요.
※참고 : 망막박리란?
의사 A "병실이 없어서 입원/수술 못한다. 다른 병원 가라."
의사 B "내 눈뜨고 병실없어서 수술 못하는 환자는 못본다."
의사 B 덕에 다음날 바로 수술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의사 A 패주고 싶더군요-_-+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났고, 절대안정을 취하기 위해 고향집에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회사에 문제가 생겨서 모니터에 돋보기 대고 밤새 일하고 있는 제 모습이 참 한심하더군요. 주위에서는 모두 회사 그만 두고 6개월정도 쉬라고 그러는데... 어케 해야할지.
암튼 지금은 서울 집에서 쉬면서 근무 하고 있답니다. 수술 후 2주일 정도 지난 지금은 왼쪽눈은 시력이 많이 되돌아 왔고, 오른쪽눈은 아직 사물이 선명하게 보이진 않군요. 3개월정도는 지나야 알수 있다고 합니다. 제발 예전 시력이 돌아와야할텐데...
고도근시인 분 계시면 시간내서 진찰 한번 받아보세요. 고도근시에 자주 나타나는 병이라고 합니다.
병간호 하느라 밤낮으로 고생하신 우리 어머니, 누나, 아버지, 할머니, 계약 파기하고 달려오신 예비 매형, 걱정해주시던 고모님들, 친지들, 친구들, 형님들, 동생들, 어찌 알고 연락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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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지난주에 망막박리 수술을 받았답니다..ㅠ_ㅠ
아직 핏기가 남아있고 찌그러져 보이는 현상은 그대루네요..
망막박리가 흔하진 않은가바요..ㅎㅎ
아직 핏기가 남아있고 찌그러져 보이는 현상은 그대루네요..
망막박리가 흔하진 않은가바요..ㅎㅎ
실명입니다
^^;;
저두 좌안이 망막 박리라.. 군대도 못가고(?) 국내에서는 못 고친다는 진단을 받았네요..
미국에서는 된다고 하더라구요.
차트(의사선생님들이 검진하고 보시는 뭐.. 있지 않습니까.. ^^;; 이름이 잘...)를 미국 어느 병원에 보냈더니 수술 가능하다고 들어오라 하더군요..
돈이 없는지라.. 불쌍한 눈 잡고 울고 있었지만..
혹.. 답이 있을까 싶어... 남 일 같지 않고 해서 글 남겨봅니다~
완치를 기원합니다.
^^;;
저두 좌안이 망막 박리라.. 군대도 못가고(?) 국내에서는 못 고친다는 진단을 받았네요..
미국에서는 된다고 하더라구요.
차트(의사선생님들이 검진하고 보시는 뭐.. 있지 않습니까.. ^^;; 이름이 잘...)를 미국 어느 병원에 보냈더니 수술 가능하다고 들어오라 하더군요..
돈이 없는지라.. 불쌍한 눈 잡고 울고 있었지만..
혹.. 답이 있을까 싶어... 남 일 같지 않고 해서 글 남겨봅니다~
완치를 기원합니다.









